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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연구소×지구시민연합, 튀르키예 지진 위로 물품 전달

  • help5425
  • 2023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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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은 지난 23일 전국 지부의 회원들이 ‘지진 피해지역에 따뜻한 담요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해 모금한 5,000만 원으로 양털담요 3,700장을 구매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으로 보내기 위해 물류센터로 전달했다.


지구시민연합은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튀르키예 시민들이 추운 겨울 집도 없이 추위에 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국 지부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모금해 양털담요를 구매하고, 물품기부로 담요뿐 아니라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텀블러 100개, 방한 의류 50박스를 따로 모아 함께 전달했다.

지구시민연합 김도담 사무처장은 “지진 피해지역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정성을 모은 담요가 힘이 되기를 바라며 현지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꼭 이 어려움을 극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경북지부 박선규 사무국장은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경북지역에서 후원금과 겨울의류 등 물품을 모아서 함께 동참하게 됐으며, 경북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담요 210장, 패딩 등 의류 9박스를 모아서 함께 했다. 지진 피해를 입은 튀크키예.시리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동참해준 지역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후원금을 모금하면서 안동에 있는 길주초등학교 이정현(5학년), 이주원(3학년) 친구들의 감동적인 가슴 따뜻한 동참 소식도 전했다. 이들 두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지진피해 시민들을 위한 기도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보내며 자신들의 저금통을 열어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구시민연합은 중앙사무처와 전국 22개 지부가 있으며 지구환경회복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및 실천 운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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